다들 어제 불금은 잘 보내셨나요??
저는 불금을 일으로 불태우고 오늘 늦잠을 자다가 이렇게 끄적끄적 또 글 남기고 있어요ㅎㅎ
이렇게 추운 날엔 여름의 추억이 떠오르진 않으세요?
저는 여름에 수상 레저도 하고 바닷가도 놀러 갔었는데 여러분은 어떤 추억이 있으신가요?!
짜잔~~ 저는 여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주최한 모래조각전을 다녀왔었는데요!
이때 저는 수영을 하러 간 건 아니었고 오랜만에 고향인 부산에 내려온 김에 친구하고 바다를 보러 갔다가 보게 되었어요.
생각해보니 제가 부산이 고향이라 고등학교 때에 학교에서 모래조각을 팀별로 시켜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~
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거의 끼지 못하고 바라만 봤던... 아무튼!!
이게 한 분당 하나씩 만든 건진 모르겠는데 일반인들이 만든 것 중에서 전시했던 것 같아요.
친구에게 8등신으로 찍어 달라고 부탁했던 사진인데 타고난 똥 비율은 어쩔 수 없나봐욬ㅋㅋㅋㅋㅋ
그래도 좀 길어 보이게 나왔나요?ㅎㅎ 아니면 말구요...
저 때는 평일이라 해운대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! 다들 부산에 해수욕장 놀러 가실 때 주말에 가지 마세요.
진짜 지옥을 맛볼지도... 근데 겨울바다는 언제 가도 상관없어요!
이건 한국 분이 만든 조각상인데 다들 조용필 님 아시죠??
조용필 님이 '돌아와요 부산항에'라는 곡을 부르시는 걸 모래조각으로 표현하셨네요.
아..... 계속 보고 있으니까 빨리 여름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... ㅠ
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겨울에 몸이 잘 아파서 겨울을 별로 안 좋아해요.
여러분은 어느 계절을 좋아하시나요??
이번 여름에도 해운대에서 모래조각전을 할까요?? 만약 한다면 또 고향에 내려간 김에 들리고 싶어요!
그때는 친구들이랑 수영도 하고 모래조각도 봐야겠어요.
모래조각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구경하는 데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~
이건 그날에 바다 보고 서면에 '백스비어'에 가서 먹었던 버터맥주라는 건데요~
잉??버터맥주가 뭐지? 해서 시켰었는데 맥주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주더라구요!
솔직히 처음 봤을 땐 무슨 프라푸치노도 아니고 이게 뭐야~했는데 호오.... 맛있어요!!
안 드셔본 분들은 에이~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이제 부산에 내려가면 저거 한 번씩은 먹고 옵니닼ㅋㅋㅋ
이번 설에도 내려가서 친구들이랑 저기 들릴려구요!
혹시 위치 아시고 싶은 분들 있으실까 봐 제가 위치 남겨 놓을게요!
백스비어 서면중앙점
백스비어 서면중앙점 술집 맥주,호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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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구요~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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